No.6657
추천 1조회 1404-11
No.6657추천 1조회 14
지금의 정부조직, 과연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문제점과 현황
- 기후위기, 인공지능, 정신건강, 탈탄소화 등 현대의 주요 사회문제는 기존 공공기관의 조직 구조와 역할로는 대응이 어려움.
- 기존 조직은 정적이고 수직적인 계층 구조에 기반해 빠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함.
- 전통적 행정조직은 실험성, 유연성, 협업성 등이 부족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으로 기능하기 어려움.
- 민간의 조직 설계(비즈니스 디자인)는 전문화되어 있음에도, 공공기관 설계를 위한 전문 영역은 부재함.
정책방안 제안
- 공공조직 설계 전문 조직 설립: TIAL(THE INSTITUTIONAL ARCHITECTURE LAB)과 같은 공공기관 설계 싱크탱크 설립 필요.
- ‘조직 설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 행정학, 디자인, 사회혁신이 통합된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설계 역량 강화.
- 파일럿 제도 및 프로토타입 공공기관 운영: 특정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유연한 공공조직을 실험적 형태로 운영.
- 공공기관 리디자인 프로세스 도입: 기존 부처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 진단 및 재설계를 정례화.
국내외 사례
- TIAL (Institutional Architecture Lab): 제프 멀건, 록펠러재단 등이 참여해 공공조직 설계 전문기관으로 출범.
- 핀란드 SITRA: 정책 실험과 사회문제 해결 중심의 조직 구조 실험.
- 한국 사회혁신추진단(구 서울시 혁신기획관): 초기 실험적 형태로 시민 참여형 정책 실험 진행.
* 참고할 글 : 새로운 기관 디자인하기 https://servicedesign.tistory.com/667#gsc.tab=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