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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치인과 고위공직자들은 군대 안 가는 분들이 많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정치인들의 병역 이행 여부는 국민적 관심사입니다. 특히, 주요 정치인들의 병역 면제 사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1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시 주요 후보들의 병역 이행 여부가 공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모두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팔 장애로 인한 정형외과 질환으로, 윤석열 후보는 1982년 부동시(두 눈의 시력 차이가 큰 증상) 판정으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정치인들의 병역 면제 비율은 일반 국민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2020년 6월에 공개된 제21대 국회의원 병역 사항 자료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중 남성 의원 242명 중 195명(80.6%)이 병역의무를 이행하였으며, 47명(19.4%)은 면제되었습니다.

이는 일반 국민의 평균 면제율보다 높습니다.

고위공직자의 병역 면제 비율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고위공직자의 병역 면제 비율은 일반인의 33배에 달했습니다.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본인 뿐 아니라 자제들의 경우도 가관이 아닙니다.

사회 지도층 및 그 가족의 병역 면제가 일반 국민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정치인들의 병역 면제 사유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신체적 조건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제 사유가 국민들에게 충분히 납득되지 않을 경우, 정치인들의 병역 이행 여부는 사회적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국민의 대표로서 도덕성과 책임감을 갖추어야 하며, 병역 의무 이행 여부는 이러한 자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정치인들의 병역 이행 여부는 개인의 신체적 조건과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되지만, 국민들은 이를 통해 정치인의 책임감과 도덕성을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치인들의 병역 면제는 사회적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 심사 과정이 중요합니다.

공직에 계신 분들, 국민들에게 모범을 보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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