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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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5년간 957건, 싱크홀 문제 정말 안전한가요?

매일 걷는 길이 불안합니다.


얼마 전 서울 강동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한 분이 사망하고, 한 분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런데도 관련 기관에서는 "이상 없음"이라는 조사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5년간 서울에서만 957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정말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요?


싱크홀은 단순한 도로 파손이 아니라, 이번 사건처럼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요소입니다.


그런데도 매번 정부 및 지자체의 소극적인 대응과 책임 회피로 "이상 없음"이라는 조사 결과로 넘어가고, 근본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명확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노후 상·하수도, 지하 매설물 정비 계획 수립 상황이나, 지반 공학 전문가와 함께 장기적인 대책 마련은 되고 있는지, 전국적인 싱크홀 위험 지역 조사 및 데이터 현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고 시민들이 싱크홀 위험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강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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