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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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안에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생태공원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인간은 배제를 통해 생활영역권을 조성하고 살아가고 있지요.

인간이 살고있는 지역에는

한정적이고 제한된 자연만이 존재할 뿐

인간의 편의를 위해 거의 모든 자연은 배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을 위한 공원이 아닌

자연을 위한 공원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인간이 들어갈 수 없고 멀리서 관찰만 할 수 있고

전문가만이 관리를 위해 출입하고 통제하는 자연이

도시 안에 존재하는 것이

인간과 자연과의 공존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연에서의 종 다양성이 현저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인간의 노력이 더욱더 절실해 지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도시에 자연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이의 연결이 전 국토로, 세계로 이어질 때


직접적이진 못하더라도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이는 추후 인간에 대한 커다란 이득으로 다가올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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