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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질문QBeta

AI와 대한민국 그리고 저, 이재명의 미래가 궁금해서 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전문가들이 <모두의질문Q>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제안하신 질문들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대담을 진행하였습니다.

AI가 가져올 노동 시장의 변화와 그에 대한 사회적 대비책, 데이터 개방의 중요성, 그리고 AI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논의로 시작된 대화는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생산성 향상을 어떻게 사회 구성원 전체가 공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사회 시스템 구축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AI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떤 것이 있을지 여러분도 함께 토론해주시기 바랍니다.

1. 🎨 AI와 예술, 그리고 데이터 개방의 중요성

최근 AI가 음악 및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영상 음악 제작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작품과 인간의 창작물 간의 저작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술가들은 어떻게 대응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AI 기술로 인해 중급 이하의 예술 작품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술 작품을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캐나다 사례에서 보듯, AI를 예술 창작에 잘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 데이터 개방이 필요하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 🤖 AI 발전과 미래의 일자리

AI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취업자보다 실업자가 더 많은 상황이 올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자동화를 통한 일의 효율성 향상은 노동 시간의 단축과 이를 통해 행복한 삶, 일자리 나누기를 통해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논의로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수행할 수 있는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합의를 통한 일자리 분배와 같이 AI 시대에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젊은 세대를 위한 사회 전체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3. 🌐 AI 경쟁과 한국의 현실

현재 전 세계에서는 치열한 AI 주도권 경쟁이 진행중이며, 크게 미국, 중국, 유럽 세 진영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국은 AI 글로벌 순위에서 3위 그룹에 포함되지만, 비즈니스 순위는 낮아 GDP 순위보다도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산업 내 기존 플레이어들과 AI 기반 신생 기업 간의 충돌로 인해, 생태계 조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세계 12위 경제 대국임에도 불구하고, AI 생태계 활용에 있어 연구비 지원과 행정적인 관행은 기술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여 혁신적인 프로젝트 도전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4. 🤖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GPU 필요성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연구 지원과 자원 배분이 필요합니다. GPU 사용량이 인공지능 성능 향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므로, 학습을 위한 충분한 GPU 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한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규모의 GPU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신뢰 구축이 필요하며, 국방 산업에서도 AI 활용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5. 🤖 AI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 가능성

인공지능이 평범한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AI 자체가 아니라, 시민들과 사회의 활용 방식에 달려있습니다. 시민들이 AI로 생성된 부를 공정하게 나눌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연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의 연금 제도와 고용 보험 시스템이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지는 불확실하며, 인공지능의 발전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도 예측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의 태양광 연금 사례처럼 공동체가 에너지를 나누고 공동의 부를 생성하는 방안이 새로운 안전망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생산성 향상이 공공 영역과 국민이 나눠 가질 수 있는 공동의 부로 이어진다면, 이러한 가능성은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를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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