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보건복지
No.4538
추천 10조회 62002-26
[No.62]추천 10조회 620

민간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은 중병(암)에 걸리면 치료와 생계를 포기해야만 하는건가요?

국민건강 보험은 소득과 재산에 기반하여 납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를 많이 내고 병원에 자주 가지않으면 손해인데 왜 많이 내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견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은 전국민의 건강을위한 보편적 복지 라고 보는데 국민적 정서는 그렇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한편 고소득 ,저소득을 불문하고 민간보험 하나씩 없는 국민은 없을거 같습니다.

가족수대로 보험을 들면 그 비용은 통신비나 여타 세금보다 고비용이라고 봅니다.

병에 들지 않으면 보험금은 날아가는 비용인데도 아까워 하지않고 더나은 보장을 찾아 중복가입도 합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희 가족은 요즘 경제 사정이 악화되어 그나마 지키고 있던 작은 보험을 해지했습니다.

'진짜 아프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경제력이 없으면 병들어 죽을 수 밖에 없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이 어떻게 국민의 건강을지킬 것인지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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